나무를 심는 믿음, 생명을 키우는 희망
나무심기 프로젝트는 온숨 캠페인의 일환으로서 앞선 2023년 리스본 세계청년대회의 유산이기도 합니다. 리스본 대회는 글로벌 나무심기 운동을 통해 18,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습니다.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도 나무심기 프로젝트를 이어갑니다. 이건 단순한 환경 운동이 아닙니다.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질서를 보존하고, 탄소중립을 향한 믿음의 실천입니다.
나무심기 프로젝트는 온숨 캠페인의 일환으로서 앞선 2023년 리스본 세계청년대회의 유산이기도 합니다. 리스본 대회는 글로벌 나무심기 운동을 통해 18,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습니다.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도 나무심기 프로젝트를 이어갑니다. 이건 단순한 환경 운동이 아닙니다.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질서를 보존하고, 탄소중립을 향한 믿음의 실천입니다.
서울WYD 조직위원회는 서울시, 산림청과 협력하여 월드컵공원 녹지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점은 이곳이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라는 사실입니다.
오염된 땅을 다시 생명의 터전으로 회복시키는 이 작업은 우리의 죄에 대한 참회이자, 보속의 행위입니다. 첫 나무심기 행사는 2025년 4월 26일에 시작되었고, 이후 매년 봄과 가을, 1~2차례씩 계속됩니다. 이 행사는 종교를 초월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열린 자리입니다.
2025년 7월 9일에는 서울을 방문한 평신도가정생명부 차관과 이경상 WYD 총괄 코디네이터 주교 그리고 청년봉사자들과 함께 절두산 성지에서 기념식수를 하였습니다.
함께 나무를 심으며, 우리는 생명을 선택하고, 희망을 심고, 하느님께서 주신 세상을 지켜 나갑니다.